[시공기] 홍대 개인 음악작업실 시공기 - 가정집 방음공사 토마토 │ 2018-09-21 HIT 13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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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개인 음악작업실 시공기입니다. -----------------------------------------------------------------------------------------------------------------------------------------------------------------
12.5mm 차음 석고 맨 처음, 맨벽과 맨천정, 맨바닥 콘크리트에 차음석고를 붙입니다.
- 벽과 벽을 분리 - 스터드를 이중으로 하되 그 사이에 공기층을 두어 물리적으로 직접 전달을 막는다. - 이중벽일때가 가장 좋고, 삼중벽 이상이 되면 점점 방음 효과가 떨어진다. 외벽 스터드와 내벽 스터드가 엇갈리게 하여 STC를 2-3dB 정도 향상시키도록 디자인
외벽과 내벽이 평행하지 않음. 외벽은 사각형, 내벽은 비스듬하게, 마주보지 않도록 홀수각형으로 디자인 오른쪽 삼각형 부분은 나중에 사운드락이 될 공간입니다. 벽체 시공시 석고보드를 천정부터 바닥까지 꽉 채우는 것이 아니라, 천정만큼, 바닥만큼, 띄워서 붙입니다. 결과적으로 벽체 석고보드와 바닥 석고보드가 살짝 떨어지게, 거의 맞닿게 합니다.
조이스트와 차음석고를 디커플링시키기 위하여
방음클립을 천정 조이스트에 박는다 . 방음 클립에 레질리언트 채널을 끼운다.
석고보드가 플렉서블하게 잘 움직이게 하기 위하여, 레질리언트 채널은 벽체에 딱 붙이면 안되고 벽에서 30mm정도 띄워서 시공한다. 방음 클립 레질리언트 채널
바닥 조이스트는 투바이식스로 시공
합판 + 그린 글루 + 차음석고 + 그린 글루 + 합판 메이플 원목마루 시공
틈새에 백커로드를 끼워넣어 메웁니다. 어쿠스틱 실란트와 30온스 코킹건 백커로드 위를 어쿠스틱 실란트로 덮어 메웁니다. 어쿠스틱 실란트가 말랑말랑하게 유지되어 석고끼리 떨어져있게 되어 음의 전달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어쿠스틱 실란트 쏘는 모습 하얀 부분이 어쿠스틱 실란트 사용한 모습
그린 글루는 저음 방음을 위한 친환경 접착제입니다. 석고보드에 그린글루 바른 모습 석고보드 1p와 2p 가로 세로를 어긋나게 붙여서 틈새를 막아주는 방식으로 붙인다.
퍼티로 틈을 막아줍니다. 퍼티와 어쿠스틱 실란트 사용한 모습
벽체는 최소 200mm 두께의 암면이 들어가있으면서 녹음실문은 28mm 페어 유리 한장으로 방음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운드락(Sound Lock 또는 Air Lock)으로 방음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문 자체에서 공진이 생기고 Triple Leaf Effect가 생기므로 안됩니다.
방음문 암면 충진 페브릭으로 감싸서 한쪽면 오픈 바깥문도 같은 방식
사운드락 암면 충진 사운드락 - 흡음 위주의 페브릭 마감 안쪽에서 본 사운드락
루바를 사용한 어쿠스틱 원목 마감 스웨덴산 루바
베이스트랩, 코너트랩 슬롯 레조네이터 형태의 마감, 레일 조명 몰딩까지 정리한 모습 환풍기 쪽 마감 정리한 모습입니다. 스카이라인 디퓨져
보통 아파트에서 디지털 피아노를 헤드폰을 쓰고 쳐도 아래층에 방음이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 최종 세팅 후
Hexa Park - And A Century - Jungle Ju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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