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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방음공사

송재용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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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안녕하세요.  세입자를 위해서 셀프 방음좀 해볼려고 하고자 질문 남겨봅니다.

상가건물 3층에 원룸 4채가 있는데 유독 302호와 303호가 가운데 방이 방음이 안됀다는 민원을 자주 제기하고

계약기간 1년만 채우고 나가서 방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302호 303호 각 벽체는 75mㅡ 2장으로 총 150mm 샌드위치판넬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식당 2층은 공실 3층 원룸이며 1층 상가영업시간에는 생활소음으로 어느정도 소리가 뭍히는데

군단위 시골이라서 8시 이후에 손님도 없고 영업 종료되면 조용합니다.


그후 주된 소음은 통화음 소리라도 예측됩니다. 방음의 목적은 생활소음 방지입니다.

사진은 카카오톡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1. 현재 방음 공사하려는 공간의 양옆벽이 판넬에 석고벽인데 어떤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가요? 


1번.  석고벽(도배마감) > 차음판(4T) > 보온덮개(코팅 뒷면에 그린글루 도포) > 4*5 다루끼(가로 대고) 그사이 미네랄울(벽산50T80K) > 차음석고 후 도배 끝.


2번. 석고벽(도배마감) > 차음판(4T) > 보온덮개(코팅 뒷면에 그린글루 도포) > 4*5 다루끼(가로 대고) 그사이 미네랄울(벽산50T80K) > 라인형 타공판 끝. 


3.번. 석고벽(도백마감) > 차음판(4T) > 4*5 다루끼(가로 대고) 그사이 미네랄울(벽산50T80K) > 차음석고2P 사이에 그린글루 도포 후 도배 끝.


사진 보충자료


< 1번 보온덮개>




 

< 2번에 라인형 목공타공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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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토마토│2025.09.09

3번이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몇가지 보충을 하자면

1) 차음판은 크게 효과가 없습니다. 차라리 차음석고를 1장 추가하는것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2) 다루끼 —> 경량 철골로 대체 하는것이 좀 더 효과가 좋습니다.

3) 미네랄울 80k —> 50kg/m3 으로 교체 … 저음 흡음율은 크게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4) 그린글루는 워낙 비싸서 … 암면 두께를 더 두껍게하거나, 차음석고를 1장 더 추가하는 것이 좀 더 경제적으로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5) 보온 덮개의 최상위 버젼이 암면입니다. 그러므로 보온덮개는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몇번 언급했었는데요 ... 암면은 방음용 충진재로 개발된것이 아니라 목조 주택에 사용하기위한
화재에 안전하면서도 가장 효과좋은 보온 단열재입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21미터 이상 건물에서는 법적으로 암면 단열재 사용이 법제화되어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고급 아파트나 고층 건물에는 단열재로 암면을 많이 사용합니다.
.-----> 암면 단열재를 사용하는 부가적인 효과는
저음 흡음 ---> 즉, 저음 방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RuBYY1VN0bs?si=IZg-V188wVpTcZ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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