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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과 방음문 질문드립니다

정상현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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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펜타박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질문글을 거의다 정독했는데 두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1. 시창 유리 마감시 안쪽에 암면을 가득채우고 합판을 살짝 얻는느낌으로 쫄대를 만들면 된다 라고 하셨는데

암면이 가득차거나 합판을 고정한다면 디커플링이 안될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해결하시는건가요?


2. '2중 방음문' 시공할때 '시창유리'와 마찬가지로 그 간격에 합판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디커플링이 안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옆면과 윗면은 암면만 채우고 패브릭천을 덮는다고 하더라도

바닥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는곳인데 무게 지탱이 안될것 같아서요

유튜브에 올려주신 합주실 방음성능 테스트에서처럼 2중 방음문이 거의 붙어있다면 그 부분만 바닥을 따로 틀을짜서 공사하기도 쉽지 않을것 같아서 마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3. 예전에는 공사지침에 암면과 석고보드를 천장과 바닥 끝까지 하라고 되어있는거같은데 요즘에는

2중스터드에서 암면은 가득채우고 내벽석고보드는 천장석고시공선과 바닥시공선을 맞추는게 좋다 라고 바뀌신것 같은데 뭐가 정확한 걸까요?



지방사람이라 펜타박스에 따로 공사를 맡기지는 못하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1개

토마토2025.01.14

1.시창 유리와 유리 사이는 어쩔수없이 아무것도 없을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안쪽 벽체와 바깥쪽 벽체 사이(위, 아래, 좌, 우 4면 모두)는 단단한 유리섬유를 검정 패브릭으로 감싸서 막으면 됩니다.
암면이나 유리 섬유는 공기층을 많이 포함하므로 공기가 원활하게 통하게 되므로 방음은 물론 습기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2.합판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암면으로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판이나 석고보드로 막으면 방음성능이 떨어집니다.
바닥은 어쩔수없이 단단한 마감재로 합니다.

3.석고보드는 바닥부터 천정 끝까지 막으면 안됩니다.
제 기억으로는 천정이나 바닥 끝까지 막으라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벽체 차음석고는 바닥 전부터 천정 전까지 시공합니다.
한마디로 방1개는 방음전에는 1개 공간이고 방음시공후에는 2개 공간이 되어야합니다.
내부에 사용하는 공간이 1개 공간이고, 벽체와 천정, 바닥은 다 통해있는 1개 공간이 됩니다.

참고로 지방도 가능하오니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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