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023.06.30
질문1.
스터드는 목재 스터드와 메탈 스터드가 있습니다.
스터드의 역할
a.충진재(암면 또는 유리섬유)를 낑겨넣는 공간 마련
b.차음석고를 붙이기 위한 지지대 역할
c.차음석고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탄성유지
d,방음에 직접적인 역할이 없고, 오히려 스터드없이 차음석고가 공중부양으로 떠있고 차음석고와 차음석고 사이에 암면이 그냥 낑겨있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 요건 불가능함 ... 결국
스터드는 얇을수록 무게가 가벼울수록 좋음
그러므로
목재 스터드 보다는 메탈 스터드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목재 스터드(투바이포 38mm)보다 메탈 스터드(0.8mm)가 더 얇고 가벼워서
충진재를 더 많이 충진할 수 있고 (목재 두께만큼 충진재가 덜 충진됨)
탄성이 더 좋아서 차음석고가 잘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TC 측정치를 참고하면 목재 스터드보다 메탈 스터드가 대략 2배 (3dB) 정도 방음이 우수함
결론적으로
질문하신 시멘트 블록은 두께가 두껍고 무게가 무거울것이므로 스터드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질문2
마감은 차음석고위에 도배를 하셔도 됩니다만
펜타박스에서는 원목마감 또는 패브릭 마감을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마감재위에 베이스트랩, 어쿠스틱 패널, 어쿠스틱 클라우드를 설치하여
저음, 중저음, 중고음을 흡음합니다.
필요하다면 중고음 분산을 위해 스카이라인 디퓨져를 설치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토마토스튜디오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tomato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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