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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주파수 대역

노현상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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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궁한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유튜브를 보면 인간의 가장 민감한 주파수 대역이 3.7~3.9kHz라고 하더라구요. 
음악을 듣다보면 유독 바이올린 독주곡, 피아노 독주곡, 소프라노곡이 고음의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귓구멍이 움찔움찔하면서 자극적으로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인간의 가장 민감한 주파수 대역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요. 

이런 특정 고역의 자극적인 주파수 대역을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룸튜닝을 해야 할까요?
원목 마감을 권하시는데 여건상 어렵다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 1개

토마토2021.02.23

특정 주파수 대역을 없애는 룸 튜닝은
주로 저음 (100~200Hz) 공진음 대역에서 룸 튜닝 기법으로 시행됩니다.
특정 고역대만을 없애는룸 튜닝은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3.7Khz 정도의 고역이 자극적으로 들리는것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음악을 많이 들을수록, 나이가 들수록 심해집니다. (초고음이 안들리기 때문입니다 ㅠㅠ)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1.가능한 작은 볼륨으로 듣는다
2.어쿠스틱 클라우드, 어쿠스틱 패널을 설치한다 ... 리뷰란에 올려져 있는 사진 참고해주세요
3.스피커에서 고음역 틸팅값을 약간 줄인다.
4.스피커를 귀높이보다 약간 높게 세팅한다.
5.연속적으로 (30분 이상) 음악을 듣지 않는다. ... 귀를 쉬게 해준다
6.가장 결정적으로는 헤드폰, 이어폰을 절대, 네버, 에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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